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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플레이스

충남도서관 > 아이를 위한 공간 여기 좋아요

by 하얀 hayan 2019. 5. 27.

친구가 내포에 살아서 가끔씩 놀러갑니다
친구는 엄청 부지런해서 밥도 잘해먹고 잘 놀러다녀요
친구 따라서 도서관에 가봅니다 ㅋㅋㅋ
친구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엄청 좋았어요



안내 데스크가 있지만
직접 물어보시는 분은 거의 없네요



옆에서도 한 번 찍어봤어요

아이들 없다면 위에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왔을 텐데
아이들 위주의 공간만 찾아왔어요



친구는 밀린 도서반납을 하고 있구요
1명 당 5권씩 빌릴 수 있다고 해요

대전에 비하면 적네요
제가 다니는 도서관에서는 1명당 10권 빌릴 수 있어요



아이들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바로 옆이에요
결혼식장도 아닌데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요

채광도 정말 좋고 이렇게 집 짓고 살고 싶네요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다른 열람실이나 어른들 책 보는 곳도
확인하면 좋았을 거 같아요

집 가까우면 매일 가서 책 읽었을 듯요 ㅋㅋ



드디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나왔어요
엄청 알록달록한 벽이 반겨줍니다

확실히 여기는 아이들 공간이야 라고
말해주는 듯 해요 ㅋㅋㅋㅋ

다만 너무 떠들면 안됩니다

생긴것만 어린이 공간이고 자유로울 뿐
도서관이라는 특성상 소음은 안됩니다

소리지르면 누가 쫓아와요 ㅋㅋㅋㅋ



얌전히 앉아서 책을 읽는 척을 해봅니다

이때만 해도 책을 잘 읽어주겠지 하고
기대했는데 전혀 그런거 없어요

집에서도 안 읽는 책 도서관 온다고 읽을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자기집 안방처럼 뛰어다닙니다 ㅋㅋ



아빠 엄마 손잡고 책읽으러 온 친구들이 많았어요
너무 어린 아이들이 소리를 질러서
분위기는 어수선 했지만

그래도 도서관은 도서관 입니다



광활한 면적 ㅋㅋ
책만 읽기에 꽤 넓은 공간입니다



아이들공간이라서 그런지
다치지 않게 마감해놓은 곳이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저기로 들어가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심지어 바닥이나 의자보다 편합니다

저도 쇼파에서 엉덩이를 떼지 못하는데
정말 편안합니다



책 읽는 것은 잠깐
노는 일은 계속됩니다 ㅋㅋ



공간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아이들 상상력도 자극되고
옆에서 엄마 아빠가 책만 읽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마음대로 안되요 ㅋㅋㅋ
저는 읽어주고 싶지만
아이는 궁금한게 많은지 계속 돌아다녀요



천장에도 예쁜 행성이 붙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키즈카페도 저렇게 디자인해놓아도 예쁠듯 하네요

​파노라마로 찍어보았어요
넓은 면적이라 왜곡이 있다는 점 감안 부탁드려요



좋았던 점이 어린이 화장실이 바로 붙어있어요
굉장히 넓은 공간에 변기가 1개 있는데
정말 넓게 써도 3명정도는 커버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변기가 1개 뿐이라 아쉽긴 하네요​



거울에 제가 비치지만 그래도 찍어봅니다 ㅋㅋㅋ



아이가 핸드드라이어를 무서워하는데
종이 타월이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엔 종이 아낀다고
핸드드라이어를 쓰잖아요 ㅋㅋ

오랜만에 보는 종이타월이네요



밖에는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여름이 되면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나와서 여기서 논답니다

정말 좋은 공간이에요 ㅋㅋㅋㅋ

저도 내포에 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