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잔잔한 위로와 힘 요즘 점점 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게 어려워지고 인간관계의 폭이 좁아진다고 느끼고 있다. 이런 느낌은 그저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물론 객관적인 사실을 들고 오자면 끝도 없이 들고 올 수 있지만 굳이 그렇지 하지 않으려 한다. 사람은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고 그 방식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자신의 선택 안에서 행복한지 묻는 것은 다른 문제로 외로움과 슬픔과 기쁨과 만족감 등 감정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내가 고립된다는 느낌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물론 깃털보다 가벼운 관계도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책 안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 한심하고 부끄러워할 건 좋은 직장에 다니지 못하는 거나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진정.. 2019.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