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얀입니다.
웨딩이라는 말은 언제들어도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저도 예식을 올릴 때 스튜디오에서 마련해 준 벽돌같은 슬리퍼를 신고 예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로스타일 임미나 대표님도 똑같은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대표님은 벽돌같은 슬리퍼를 신고 웨딩슈즈에 한이 맺혀서 다른 분들이 예쁜 웨딩슈즈를 신고 예식을 올리는 것을 보면서 대리만족 하신다 합니다.
대표님께서는 웨딩 스타일리스트도 같이 하고 계신걸로 보입니다. 스튜디오로 직접 웨딩슈즈를 전달해주러 가시거나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이 있는 커플의 스타일도 직접 체크해주십니다.
웨딩슈즈 대표님이신데 취미가 구두수집입니다. 가지고 계신 구두는 150켤레정도 된다합니다. 정말 대단한 숫자입니다.
저는 가지고 있는 구두가 3켤레 정도 되는데 특별한 날에만 신게 됩니다.
보통 여자분은 10 ~ 20켤레정도 가지고 계실듯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는 20켤레정도 가지고 있던 구두들을 전부 처분하고 정말 필요한 구두만 남겨두었습니다.
결혼식장이나 면접보러 가야하는데 구두 1켤레도 없으면 곤란합니다.
이로스타일지점을 알아봅시다.
이로스타일 강남
★ 서울 강남구 삼성동140번길 9 설헌빌딩 지하 1,2층
★ 02 - 517 - 1591
★ AM 11:00 ~ PM 08:00
★ 주차 협소
설헌빌딩 주차장과 설헌빌딩 앞 거주자우선 주차장 이용가능합니다.
토요일은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합니다.
일요일은 청담역과 청담사거리 사이 대로변에 공휴일 주차가능지역에 주차가능합니다.
이로스타일 부산
★ 부산시 해운대구 청사포로58길 83 노란건물
★ 010 - 6832 - 1514
★ 예약제 운영 (일,월 휴무)
★ 주차장 이용가능
이로스타일 대구
★ 대구시 중구 동덕로 17
★ 053 - 421 - 6100
★ 예약제 운영 (화,수 휴무)
★ 주차장 이용가능
국내에 있는 매장은 강남, 부산, 대구에 있고 강남 빼고는 다 예약제입니다. 지방의 매장은 방문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운 면도 없진 않군요.
제가 사는 대전에도 빨리 지점이 생기길 빌어봅니다.
이로스타일의 구두는 같은 구두에 장식을 다르게 달 수 있어서 어떤 장식을 다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같은 구두지만 완전히 다른 구두로 탄생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구두들은 기성품이라 앞에 장식을 변경할 수도 없고 색상을 바꾸기도 어려운데 자신에게 딱 맞는 구두를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서민갑부를 보면서 특별한 점이 예비신랑분들도 같이 구두를 보러 왔는데 전혀 힘든기색 없이 같이 구두를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옆에 서보면서 키차이도 보고 신부 혼자 신는 구두지만 평생에 한 번 특별한 쇼핑을 위해서 예비신랑분들도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쇼룸에는 거울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신랑과 신부의 키차이가 5~7센치가 옆에 섰을 때 가장 예쁘게 연출된다고 합니다. 대표님께서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도 활동하신 분이라 작은 차이를 만드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스타일링 해주십니다.
정말 궁금한 매출은 제작진이 방문할 당시 매장의 매출은 600만원 정도, 그리고 쇼핑몰로 운영되는 매출을 합쳤을 때 900만원이 넘었습니다.
정말 사업이 잘 되고 있어요. 대표님은 거래처 사장님에게 사기도 당해보고 대표님을 견디지 못한 직원들에게 배신도 당해보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기본으로 돌아가 사업에 대한 이론을 다시 공부하셨다 합니다.
우리기 보고 배울 점은 바로 이런 점이겠지요. 일이 안된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대표님도 공부하기 이전의 영업은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었다면 공부하기 이후의 영업은 사업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하셨습니다.
대표님은 그동안 실전과 경험으로 알게된 것을 정리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우리도 그저 화려한 면만 쫒는 것이 아니라 어떤 노력과 좌절을 겪었고 그 좌절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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