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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육아

시크릿쥬쥬 원피스 > 로엠걸즈 참 잘했어요

by 하얀 hayan 2019. 5. 15.


안녕하세요. 하얀입니다.

그동안 아이가 잘 입은 시크릿쥬쥬 원피스 사진을 들고 왔어요. 4살때 시크릿쥬쥬를 처음 보더니 너무 예쁘다며 집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혼자 다했어요.





아이는 자라서 5살이 되고 시크릿쥬쥬 드레스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엄마는 성화에 못이겨 쥬쥬드레스를 사줍니다.






생일파티에 드레스 입고 오라고 하면 쥬쥬드레스를 입고 갑니다.

오늘은 드레스를 입고 오라고 했답니다.






평소에도 잊지 않고 드레스를 챙깁니다. 5살 때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놀이를 할때 모습이에요.

가운데 안경들고 있는 사진 표정이 정말 귀여운데 저만 봐야한다니 아쉽네요.

이때는 몸이 조그만해서 그런지 드레스가 더 이뻐보입니다.





외할머니댁 갈때도 드레스를 입고 갑니다. 말이 드레스지 그냥 평상복이에요.

아이가 좋다고 하니까 저도 입힙니다. 사실 원피스라서 코디할 것도 없어요






심지어 뱀을 만났을 때도 입고 있네요. 얼어있어요. 완전 얼음해서 표정은 으으 하는 표정이에요.





여름에 고모를 만났을 때도 입고 있네요. 사진보다 조금 더 진한 분홍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얼마전 사진이에요. 이젠 6살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시청에서 행사를 크게 했어요. 5월인데 갑자기 찜통더위가 찾아와 놀랐습니다. 저도 한 여름에나 쓰는 모자와 썬그라스를 쓰고 갔구요. 아이도 여름모자를 챙겨줬는데도 살이 빨갛게 올라왔어요.


6살 형님이 되어 몸도 커서 이제 무릎위로 올라옵니다.

1년 넘게 정말 잘 입혔네요. 로엠걸즈가 만들어서 저는 직접 매장에서 입혀보고 샀어요.

살때 하얀색 블라우스도 같이 사서 9만원 조금 안되게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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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누르시면 화면의 원피스 판매처로 이동합니다.


1년 내내 시크릿쥬쥬 원피스를 잘 입혔는데 쥬쥬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합니다.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입니다.

로엠걸즈에서도 드레스가 신상으로 나옵니다. 이번 드레스는 더 예뻐요.

아이들이 입는 옷이라 너무 까끌거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잘만 입더라구요.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원피스

색상 너무 예뻐요. 개인적으로는 빨간색 드레스가 마음에 들지만 아이 마음에는 분명 분홍색 밖에 없을 거에요.

곧 또 사주러 가야겠네요.

보통 아이들 원피스가 4~7만원 사이인걸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편도 아닌 거 같아요.

올해 사면 내년까지 또 입겠네요.